좌편향 교과서, 왜 개편요구 거세나?
극우세력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좌편향 교과서"라는 말로 프레이밍했다.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에게 단지 "좌편향된 교과서를 바꿔야 하냐?"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이러한 교과서 관련의 논의를 "좌편향 교과서 논쟁"이라는 제목의 싸움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이럴 때는 정당들이 앞서서 "극우들이 일본의 후쇼사 교과서 같은 역사왜곡 교과서로 만드려고 한다"라는 식으로 싸움에 쓰이는 말을 규정해서 언론에 전해지는 논쟁의 이름을 "역사왜곡 교과서 논쟁"으로 바꾸거나 하다못해 "좌편향 교과서 vs 역사왜곡 교과서"라는 제목으로 바꿔야 한다.
(문제점은 좌편향이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너무 강력해서 역사왜곡으로 승부가 될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을 것이다.)
덤.
일본 새역모, 후쇼사 교과서 채택반대 교원단체는 빨갱이?
이 기사에서 2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데
첫째는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과 우리나라의 "교과서포럼"은 둘 다 그 단체명으로 실상보다 중립적이거나 한 걸음 나아가는 느낌을 주는 이름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그 실상을 반영하느냐와는 별개의 문제다.
그리고 반대자를 - 오랜시간 적으로 인식되어온 존재인 - 공산주의자로 규정짓는다. 단, 이부분에 있어서는 "좌파"라는 말만으로 공산주의자에 가깝게 규정되는 우리나라가 더 힘겨운지도 모르겠다.
* 다른 블로그에 초벌로 올렸던 것을 재편집했습니다.
극우세력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좌편향 교과서"라는 말로 프레이밍했다.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에게 단지 "좌편향된 교과서를 바꿔야 하냐?"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이러한 교과서 관련의 논의를 "좌편향 교과서 논쟁"이라는 제목의 싸움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이럴 때는 정당들이 앞서서 "극우들이 일본의 후쇼사 교과서 같은 역사왜곡 교과서로 만드려고 한다"라는 식으로 싸움에 쓰이는 말을 규정해서 언론에 전해지는 논쟁의 이름을 "역사왜곡 교과서 논쟁"으로 바꾸거나 하다못해 "좌편향 교과서 vs 역사왜곡 교과서"라는 제목으로 바꿔야 한다.
(문제점은 좌편향이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너무 강력해서 역사왜곡으로 승부가 될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최소한 지금보다는 나을 것이다.)
덤.
일본 새역모, 후쇼사 교과서 채택반대 교원단체는 빨갱이?
이 기사에서 2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는데
첫째는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과 우리나라의 "교과서포럼"은 둘 다 그 단체명으로 실상보다 중립적이거나 한 걸음 나아가는 느낌을 주는 이름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그 실상을 반영하느냐와는 별개의 문제다.
그리고 반대자를 - 오랜시간 적으로 인식되어온 존재인 - 공산주의자로 규정짓는다. 단, 이부분에 있어서는 "좌파"라는 말만으로 공산주의자에 가깝게 규정되는 우리나라가 더 힘겨운지도 모르겠다.
* 다른 블로그에 초벌로 올렸던 것을 재편집했습니다.




